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프 카플란 (문단 편집) == 여담 == * 에버퀘스트 "Legacy of Steel" 공대에서 활동하던 시절엔 공대 포럼에 레이드에 관한 글을 쓰고는 했는데, 문체가 상당히 거칠고 욕설도 많은 편이었다. 개발 다이어리에서 보이는 겸손한 모습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부분. [[https://www.reddit.com/r/Overwatch/comments/4g2ler/jeff_tigole_kaplan_forum_rant_from_his_eq_days/|EQ 제작진을 비난하는 Tigole Bitties]][* 해당 내용은 [[에버퀘스트]]의 버그투성이 레이드를 비난하는 것으로, Legacy of Steel 등의 탑 공대가 엄청난 속도로 컨텐츠를 소모하자 제작진이 도저히 클리어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게임 데이터를 수정해버린 것에 대한 항의였다. '사무실 칸막이에 묶어놓은 저능아 [[침팬지]]가 만들지 않은 인카운터가 존재하긴 하느냐' 등의 다채로운 욕설이 가득한 명문. [[낙스라마스]]의 [[패치워크]]가 "Avatar of War"를 운운하는 것은 문제가 된 해당 레이드의 보스를 빗대어 말하는 것이다.[[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pt=pb&bc=1651&bv=c&bi=20794&come_idx=1896&category=%C0%CF%B9%DD&cp=5&l=23667|당시의 에버퀘스트 레이드에 관한 증언록]] 컨텐츠 소모를 막겠답시고 게임을 플레이 불가 상태로 만들어버린 EQ 제작진의 태도에 분노한 Tigole은 해당 글을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프라샤비와 함께 블리자드에 입사, 레이드와 퀘스트 컨텐츠를 직접 제작했다.][* 여담으로 그의 닉네임은 big old titties를 살짝 바꾼 것. 그러니까 의역하자면 "존나큰슴가" 정도로 볼 수 있다.] 그의 글은 특유의 날카로운 발언과 당시에는 공격대 사이에서 기업비밀 취급을 받았던 공략 노하우를 서슴없이 공개하는 당당한 태도 때문에 에버퀘스트 커뮤니티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는데, 블리자드 입사 이후에도 표현 방식은 유해졌지만 그의 블랙 유머는 여전했다.[[https://youtu.be/Iayvyzi7QSg|2005년 블리즈컨 레이드 패널]] 유머감각도 뛰어나지만,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유저의 입장에서 패널을 진행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공감하기가 쉬운 편. [[데이비드 킴]] 등 후기 블리자드 개발자들이 "제작진의 의도와 어긋나는 플레이" 등 플레이어와 제작진을 분리하는 듯한 발언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제프 카플란에 비해 저평가받는 경향이 있다. * 오버워치 출시 이후에는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보이며 주요 업데이트에 대한 설명 영상들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데, 그렇다고 특유의 드라이 유머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 타 프랜차이즈의 개발자 업데이트에 비해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그런데 오버워치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기묘함이 일종의 [[밈]]이 되어 유튜브 유저 dinoflask가 영상의 대사들을 편집해 온갖 괴상한 발언을 하게 만든 합성 동영상이 유행을 타고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드립들은 "[[https://youtu.be/3Wv2Bkh2hJk?t=67|Maybe you should]] [[섹드립|choke on my]] [[리장 타워|Lijiang Tower]]"와 '''죽음의 레슬러''' 드립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bDv7imglLI|#]] [youtube(RMDItOwN_SU)] 가장 유명한 영상은 상기한 Dinoflask의 [[You reposted in the wrong neighborhood]] 커버로, 이 영상이 DICE 어워드에서 소개된 이후로 서양권 기자나 개발자 사이에서 제프 카플란을 'Jeff from the Overwatch Team'라고 지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https://twitter.com/westofhouse/status/852021483387801601|마이클 추의 트윗]][[https://www.youtube.com/watch?v=xH_05Jv8D8Y|IGN]] * [youtube(3NQWP7npOSw)] 2017년 4월에 IGN에서 코멘트 질문 답변 코너에서 한 대답도 여러 의미로 유명해졌다. 예를 들어 오리사 디자인을 까는 유저한테 [[네가 한번 만들어봐라|캐릭터 디자이너 자리가 있으니 언제든지 면접 신청을 해보라]]고 했고, e스포츠에서 한국을 너프해 달라는 유저한테 '''한국을 하향하는 것보다 나머지 국가들을 상향하는 게 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대답하고 그 나머지 세계한테 좀 더 힘내라고 덧붙였다. * 아내인 안젤라 카플란은 EQ 시절 만난 공대 동료로, 카플란은 '[[넷카마|게임에서 여자 이름 쓰는 놈들은 다 남자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그녀가 여자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현재는 아내와 함께 오버워치를 플레이하고 있는데, 플래티넘 등급이라고 하며 아내의 경쟁전 점수가 자신보다 좀 더 높다고. * 2017년 2월 [[레딧]]에서 [[https://www.reddit.com/r/Overwatch/comments/5yj2zk/ama_request_jeff_kaplan/dew2nf6/|AMA 요청에 응답해 직접 사이트를 방문해 질문들에 답했다.]] 수많은 유저들이 별 유명인사들에 대해 AMA를 요청하지만 실현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응답을 한다고 해도 새로 게시물을 만드는 경우가 많지 직접 그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주는 일들은 흔치 않기에 더욱 주목받았다. 본인도 위에 언급된 dinoflask 영상들을 보고 있음을 밝혔고 심지어 하루 종일 /r/Overwatch 서브레딧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참된 소통의 예시로 더욱 호감을 얻었다. * Reddit의 AMA와 게임스팟과의 인터뷰에서 "가능한 한 모든 영웅이 골고루 쓰이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는데, 영웅 추가의 시기 스케줄을 신경쓰고 있다고 한다. 추가 영웅을 내는 데 급급해서 기존 영웅이 완전히 묻히는 사태보다는 모든 영웅이 충분히 사랑받으면서 각자의 역할을 해내길 바라고 있다고. 또한, 이 연장선으로 희대의 트롤픽으로 낙인찍힌 [[한조(오버워치)|한조]]의 이미지 개선에 대해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에서도 "하나무라에서는 항상 공격팀 한조를 애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겐지보다는 한조를 더 잘 플레이할 수 있다" 등의 발언을 내놓는가 하면, AIAS 시상식에서 모든 "한조 메인"들에게 감사를 바치고, 학교에서 같은 반 남자아이를 "한조 메인"이라고 비난한 여자아이의 부모에게 개발팀과 함께 [[https://www.gamespot.com/articles/overwatch-director-talks-abandoned-cat-hero-patchi/1100-6449176/|연락을 취한 일도 있었다.]] * 블리자드 캠퍼스에 새로 생긴 사원용 스타벅스에서 제프 카플란의 이름을 Jeph로 적은 [[https://twitter.com/PlayOverwatch/status/863183718176792576/photo/1|사진]]이 올라온 이후, 서양 팬덤에서는 Jeph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 2017년 6월 모 유저가 오버워치 포럼에 "니네들은 니네 게임을 하긴 하냐"며 [[https://us.battle.net/forums/en/overwatch/topic/20755627264#post-9|조롱성 글]]을 남기자 게시자의 MMR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감정적인 대응을 했다.[[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77&name=subject&keyword=%ED%99%94%EB%82%9C&l=6921|번역 블루포스트]] 서양권 팬덤에서의 반응은 "시원하게 한 방 먹였다", "Tigole Bitties 시절이 생각난다"는 등 [[https://www.reddit.com/r/Overwatch/comments/6hc094/jeff_kaplan_shuts_down_rude_forum_poster/|대체로 긍정적]]이며, 심지어 [[https://www.reddit.com/r/Overwatch/comments/6hc094/jeff_kaplan_shuts_down_rude_forum_poster/dixdk6o/|원 글을 올렸던 유저까지 등장해서]] 쿨하게 자기 표현이 과했다고 인정까지 했다. 해당 유저는 블리자드에 접촉해 제프 카플란에게 직접 사과했고, 제프 카플란 측 역시 "내가 너무 아마추어적이었다. 원하지 않은 관심을 끌게 만들어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게시자의 위도우메이커 밸런스 질문에 상세한 답변 글을 달았으며, 사과의 의미로 느와르 위도우 스킨과 WoW 1년 이용권을 증정했다.([[https://www.reddit.com/r/Overwatch/comments/6hig1p/jeff_kaplan_and_the_rude_forum_poster_are_all/|게시자의 정리 글]]) 하지만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 [[루리웹]] 등지의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오버워치 내/외부의 문제를 제프 카플란이 모두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강한 탓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overwatch&no=2403614&page=1&exception_mode=recommend|그를 비난하는 글이 이어졌다.]] 주로 "겜 할 시간에 컨텐츠 추가나 해라", "그렇게 많이 하고도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냐' 등의 욕을 먹고 있다. * 2017 DICE 시상식 강연에서 한국의 여성단체인 [[전국디바협회]](이하 전디협)에 대해 [[https://www.youtube.com/watch?v=4SNdrEGSVUY| 언급했다.]] [youtube(0zy_PObi5Jk)] 간략하게 줄이면 "[[송하나]]라는 캐릭터는 여성의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캐릭터이지만, (어떤 면으로는) 게임상의 고정 관념을 충실하게 수행하기도 하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한국의 페미니즘 단체가 바로 이 고정관념을 극복하게끔 해주는 역할을 했다. 여성행진에서 'D.Va를 위해'라는 깃발을 보고 처음 한국의 여성 인권을 위한 페미니스트 단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세상을 보이는 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무엇이 가능한지를 위해서 세상을 보라'는 우리의 메세지가 한국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캐릭터를 구상할 때 정치적인 동기는 없었지만 각각의 커뮤니티가 오버워치 캐릭터를 긍정적인 나름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게 좋다"는 의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0979165|내용출처 YTN 기사]] * 2009년 IGN의 단편 영상 시리즈인 The Jace Hall Show에 [[크리스 멧젠]]과 함께 특별출연한 적이 있다. 안 그래도 쇼 내부에서 블리자드 직원들은 "직원회의에서 술이나 퍼마시는 괴인들" 정도의 캐릭터를 맡고 있었는데, 당시 [[스타크래프트 2]]와 [[디아블로 3]]가 개발되고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WoW 팀 소속인 멧젠과 카플란은 그 중에서도 유별난 공공의 적 기믹이었다.[[https://youtu.be/-0zWEcpLoHU?t=8m3s|#]] 스타크래프트 팀에 난입, "너희들이 먹고 사는 건 다 우리 팀 덕분이니까 와서 와우 버튼이나 디자인해라"며 [[더스틴 브라우더]]의 너프건과 모자를 뺏어간다. * 2017년 크리스마스, 오버워치 공식 [[트위치]] 계정에서 예고 없이 [[https://en.wikipedia.org/wiki/Yule_Log_(TV_program)|Yule log]] 스트리밍을 송출했는데, 제프 카플란이 아무 일도 안 하면서 앉아있기만 하는 영상이었다. 스트리밍은 10시간 동안 송출되었고, 그동안 겐지 액자를 뜯어보거나 쿠키를 먹거나 하는 의미없는 행동이 이어졌고, 시청자와 나눈 대화도 자신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합성물을 만든 dinoflask에 대한 감사 정도였다.[* 답례라면서 "Orca", "Killer Whale", "Gratuitous"라는 정체불명의 단어를 말했다. 신영웅에 대한 티징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뉘앙스를 보면 단순 합성 소재 제공으로 보인다.] 물론 10시간동안 정말로 제프가 앉아있던건 아니고, 여러 패턴의 영상을 미리 찍어놓은 후 짜집기 해서 붙여넣은 영상이다. 다리를 꼬는 등 특정 행동을 할 때 미세하게 화면이 전환되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s://blog.naver.com/yui050505/221170725029|참조]] 시청자는 4만 명에 달해 [[https://www.polygon.com/2017/12/24/16816506/jeff-kaplan-overwatch-yule-log-twitch|기사화]]되었고, 국내에서는 블리자드 사내 따돌림의 결과물이라는 농담이 돌았다. 사실은 Yule Log는 서양의 크리스마스 전통 TV 프로그램으로, 난로에서 장작 타는 모습만 보여주는 방송이다. 이걸 블리자드식으로 만든 것. * [[벤 브로드]]의 [[하스스톤]] 개발 후일담에 따르면 하스스톤의 탈진 시스템을 만드는 데 제프 카플란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https://dotesports.com/hearthstone/news/jeff-kaplan-fatigue-22885?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utm_campaign=hsult|#]]. 개발 당시에는 원래 다른 TCG 게임이 으레 그렇듯이 하스스톤 역시 덱의 카드가 전부 떨어지면 카드를 뽑아야 할 경우 패배하는 시스템이었다. 그런데 하스스톤 개발팀에서 제프에게 테스트 플레잉을 부탁하자 탈진이 올 때까지 굉장히 재밌게 게임을 플레이하던 중 덱이 다 떨어지자 패배했고, 제프는 덱 파괴 시스템이 지금까지 했던 플레이들의 의미를 없애고 승패가 결정되는 허무한 시스템이라고 지적했고 개발팀에서 제프의 조언을 받아들여 탈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 2018년 8월 22일 개최되는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오버워치 출시 이후 최초로 대한민국에 방한하였다. 방한 3개월전 공개된 한국 팬 여러분들을 위한 영상 메시지라는 유튜브 영상에서 이번 여름 한국팬들에게 몇 가지 놀라운 일들이 있을것이라고 밝혔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은 디바 시네마틱 영상이나 한국맵을 공개 할 것이라고 추측중이다. 그리고 둘 다 동시에 공개하면서 현실이 되었다. 블리자드 매출에서 아시아 특히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제프 카플란이 직접 방한하여 컨텐츠를 공개하는 만큼 결코 제프카플란 및 오버워치 팀이 한국 시장을 소홀히 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 위의 행사와 연관되어 제프 카플란이 한국 PC방에 무작위로 방문했다는 사실이 확인 되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overwatch&no=4217117|인증]] [[http://gall.dcinside.com/aoegame/4867007|유저들의 PC방 요금을 대신내주는 짜잔형]]아무래도 한국 PC방 시장에서 점유율 200주 1위를 달성했던 롤을 장기간 앞질렀던 최초의 게임이 오버워치 였던 만큼 한국 PC방 시장에서의 오버워치의 인기나 여론을 확인해보고자 방문한 것이 아닌가 추측중이다. * "그런데, 짜잔!" 밈은 "짜잔!"으로 단축되어 오버워치 공식 트위터에서도 쓰였다.[[https://mobile.twitter.com/OverwatchKR/status/1029330426031218690|#]] * 본인도 이 밈을 알고 있는지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 야외 행사장에서 짜잔 포즈를 취했다. * 2018년 12월 7일 TGA에 참가하여 마지막에 올해의 게임상을 발표하였다. * [[블리츠청]] 선수에게 내려진 징계건에 대해 징계를 줄이거나 없애야 한다는 [[https://www.pcgamer.com/jeff-kaplan-wants-blitzchungs-punishment-reduced-more-or-eliminated/#comment-jump|의견을 밝혔다.]] [[분류: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인물]][[분류:미국의 게임 개발자]][[분류:1972년 출생]][[분류: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필수요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